10월 15일(목) 경찰청 법회 보고 합니다.
경국사 주지 해운스님을 법사스님으로 모시고 경찰불자 23명과 함께 법회를 하였습니다.

베테랑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경찰분들의 봉사를 다시한번 생각해 봤다고 말씀하시면서 어제 경찰의 날 축하해주셨고 9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 화엄경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.

⌜어떤 사람이 삼세의 과거 현재 미래의  일체 부처님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우주 법계의 성품을 잘 알아라 오직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냄이로다
이게 화엄경의 키포인트이다.
마음에서 부처를 만나고 마음에서 중생을 만나야 한다.
그럼 이 마음은 항상 깨끗한 물과같이 청정하고, 깨끗한 공기처럼 시원해야 하며 불처럼 이글이글 타듯이 모든 것을 녹여주고, 만물을 길러내는 땅처럼 모든 것을 감싸야 한다. 이게 부처님 마음이다. 노력과 믿음이 있으면 될 수 있는 마음이다.⌟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.